니트의 일기9 퇴사가 절실하다 출근을 한다. 상사와의 대화는 부담스럽고고객 응대는 두려워진다, 내 성격에 서비스직은 당연히 무린데왜 괜찮을 거라 생각했는지 모르겠다. 먹고살기 위해 했던 타협이내 목숨을 위협하고 죽고 싶게 만드리라고는 생각을..못하진 않았겠지, 그냥 모른 척한 거겠지차악인 줄 알았던 선택이 최악이었나 보다. 2024-07-09 오전 2:42 2024. 7. 9. 피곤한 날 한가로운 시간에 눈이 뜨였다다시 잠은 오지 않았다피곤한 눈에 손으로 꾹꾹 눌러보았지만달라지는 건 없었다어쩔 수 없이 차려진 정신이 맑은지, 탁한지는 모르겠다오늘은 할 일이 많아서 무거운 몸을 일으키려다 말았다그냥 하지 않았다괜찮다,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오늘은 끝났다 2024-07-08 오전 12:18 2024. 7. 8. 첫 라이브 바 재즈 라이브 바에 갔다 라이브는 처음이라 재밌었다 독특한 사람들 사이에서 나도 그저 독특한 정도로 보여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 힘들긴 했지만 나름 유쾌한 경험이었다 2020-07-07 오전 4:59 2024. 7. 7. 싫은 일 나는 오늘 내가 가장 싫어하는 행동을 했다 그게 숨막히게 싫어서 눈물이 나올 뻔 했다 다 그만 두고 싶다 이런 거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또 이 행동을 하겠지 2024-07-06 오전 12:37 2024. 7. 6. 이전 1 2 3 다음